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홈 바이어 집구매 후에 생각해 볼 경비 10가지

바이어

by 캐나다 런던 부동산 김영민, Broker, MSC 2020. 5. 18. 04:22

본문

캐나다에서 내집을 마련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절차와 방법 그리고 내집 구매를 위해

생가해 볼 내용을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되고,

현명한 투자가 되도록 성실히 돕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유익한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집을 구매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냐에 대한 내용으로살펴 보겠습니다.

 

집을 사는 과정중에 내집을 갖는다는 부푼꿈을 가지고 열심히 돌아 다니고, 마음에 꼭 맞는 집을 선택하게 됩니다.

생각으로는 사랑하는 가족에게,무리해서라도, 정말로 꿈꾸는 그런집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앞을 가릴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집에 사랑에 빠져 자금의 흐름이나 예산계획없이 구매를 하면, 기분 좋게 구입한 집을 즐기지 못하고, 마음에 어두움이 깔려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미리 집 구입전에 생각해 볼것이, 집 구매후 내집을 즐기기 위해 어떤 경비가 또 들어 갈것인지를 잘 살펴 보고, 그것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 하겠습니다. 오늘 집 구매후 생각해 보아야할 10가지,

홈바이어가 모두가 기본으로 생각해야할 경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재산세

 

새로운 지역이나, 동네로 이사 가면 새로운 분위기와 환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됩니다. 특별히 지역에 있는 학교에 자녀가 다니게 되고,  도서관이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설물도 활용하게 되고,  또한 공원에 가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합니다. 가끔 도로도 정비하는 공사 현장도 지나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것이 우리가 그 지역의 주민으로, 집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들이 수유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삶을 향유하는 특권입니다, 또한 그에 대한 책임으로 재산세를 내야 합니다. 재산세의 세율은 한도시 에서도 지역마다. 그 주택의 가치에 따라 모두 다르게 산정되서 나옵니다. 재산세는 수천 달러에서 시작해서, 그 한도는 알수 없지만, 주택 소유주의 입장에서 큰 경비에 해당합니다. 그 많은 돈을 한번에 내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몇번에 걸쳐 나누어 내게 됩니다. 캐나다 런던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다섯번에 걸쳐 나누어 내기도 하고, 런던시청에 가서 매달 내는것으로 신청해서, 매달 내기도 합니다. 은행에서 모기지를 받는 경우는 모기지의 옵션으로 재산세를 모기지에 포함해서 분납으로 내는 경우도 있고, 본인이

시에서 고지서 받는 대로, 직접 납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든 재산세는 주택을 소유한 소유주로서 꼭 내야 하는 경비 입니다. 구입할 주택의 재산세를 알기 원하면,  바이어리얼터에게 문의하시면, 이 전해에 얼마정도의 재산세를 내었었는지 알려 주실 것입니다.

 

2. 에너지 경비 (공과금)

 

두번째로 생각해 볼수 있는것이 에너지 경비 입니다. 이전에 렌트를 살았던 사람중에 렌트비에 수도, 전기, 히팅이 포함되어 있던 경우는 집안의 등도 마음껏 켜두고, 난방기 온도도 최대로 올려, 흰눈과 찬바람이 씽씽부는 한겨울에도 반팔과

반바지 차림 으로 지내셨던 분들도 있을거예요.  이제는 집의 소유주로 전기, 수도, 개스비를 내셔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이런 에너지 관련회사가, 캐나다에는 민영화 되어 있어, 지역별로 회사가 틀립니다. 런던지역에는 런던 하이드로(LONDON HYDRO) 회사에서 수도와 전기료에 대한 관리와 요금을 징수 하고 있고, 난방으로 개스비를 인브리지-유니온 개스(ENBRIDGE-UNION GAS)에서 사용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집집마다 온수통 (WATER HEATER TANK) 라는 것이 있는데, 이 기기는 집에 들어 오는 수도물을 받아, 개스를 이용해서 물을 데워 따뜻한 물을 쓸수 있게 해 주는 기기 인데, 대부분의 주택이 온숱통의 관리와 설치를 온수통 공급업체에게 렌트로 쓰고 있어서, 렌트비를 매달 혹은 분기별로 내게 됩니다. 각각의 사용료는 그 집의 상태나 사용의 방법에 따라 서로 다릅니다. 대부분 참고 사항으로 알기원하면, 함께 집을 보러 다니시는 리어터님께 이전의 사용료 평균 가격을 여쭈어 보시면, 알려 주실거예요.

 

3. 통신 경비 (전화,인터넷, 케이블티브,셀폰)

 

현대 사회에 있어, 이웃과 소통하고 지내는 것 만큼, 유무선으로 연결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인터넷...

요즘은 가정집에 유선 전화없이 지내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새집을 들어 갈때가 새로운 인터넷, 전화, 케이블 등을 알아 보고 새로 가입을 고려해보기 좋은 시기 입니다. 기존에 쓰던 통신사를 계속 이용할지, 아니면 새로운 통신사와 계약을 해서 좋은 협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지 알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과 다르게 전화, 통신, 인터넷 모두 통신사마다 가입하는 시기와 환경, 자격에 따라 똑 같은 서비스가 다른 가격으로 책정 되기 때문에 이곳 저곳 정보를 많이 확인해 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회사를 선택해서 정하시면 됩니다. 가끔 번들 서비스라고 해서 전화, 인터넷, 케이블을 통합해서 하면 좀 더 싸게 해주는 프로모션도 있습니다.

 

 

4. 집 보험

 

집을 구매하면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가 집보험입니다. 특별히 모기지를 받아 집을 구매하는 경우는 선택사항이 아니고 필수 사항입니다. 모기지 은행에서 보험증서를 모기지 승인요건중에 하나로 해서, 클로징 전에 변호사에게 집보험관련 증빙서류를 제출 해야 합니다. 집 보헙은 화재 보험과 집에 관련된 손괴나 손실, 그리고 집과 관련된 대인사고에 대한 손해보장 등의 여러 사항을 보장해주는 보헙입니다. 자세한 보험약관이나 보장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험회사 브로커와 상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가격이 싼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내용, 그리고 커버되는 부분을 확인하시고, 마음에 맡는 보험을 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험료는 주택의 크기, 보상범위, 지역에 따라 다르고, 집이 콘도일경우에는 보험료가 단독 주택일 경우에 비해 저렴합니다. 

 

 

5. 도시 서비스 요금 (경우에 따라 일부 행정구역, 도시의 경우에 해당)

 

모든 경우가 아니겠지만, 어떤 지역은 행정자치구가 수도물을 관리나 리사이클과 쓰레기 치우는 것에 대해 서비스요금을 부과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민영화 되어 있지만, 캐나다가 워낙 큰 나라이다 보니, 적은 행정지역에 가보면 수도를

그 행정기관에서 담당하고, 사용료를 부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런던지역의 경우는 쓰레기와 리사이클, 야드 머티리얼 같은 것은 모두 무료로 수거해 가지만, 생활 쓰레기중에 시의 허가 품목 여부에 따라 시에 수거세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연료, 통근에 따른 경비의 상승

 

새로 구매한 집이 직장과 거리가 멀어질 경우에는 그에 따른 출근, 통학에 따른 경비가 더 소요되게 됩니다. 자가 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의 연료사용량이 증가하고,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그에 따른 경비가 들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지역 통과에 따르는 유료도로 통행료, 파킹비 등도 고려 해 보아야하는 경비들 입니다.

 

 

7. 보안 관련 모니터 시스템

 

지역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요즈음은 주택 시큐리티 시스템과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런던 지역에는 ADT 와 같은 모니터링 회사가 여러 곳 있었는데, 몇해 전부터 로저스 케이블에서 집 보안 관련 사업에 뛰어 들어, CCTV와 잠금 장치를 제공하며, 가입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장기간 주택을 비우는 경우, 특히 캐나다의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 나라에 가서 수 개월씩 지내다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 그런집들은 모니터 시스템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8. 집 관리 비용

 

집을 구매 하면, 집의 모든 장비나 기능들이 제대로 동작 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교체가 필요 합니다. 항상 해야 하는 것을 아니지만, 경우에 따래 해야 할 일 중에 퍼니스 필터 교체 (매월, 매분기 혹은 매년) 해 주어야 하고, 카펫이 심하게 더러우면, 카펫 청소도 맡기게 되고, 해마다 지붕에서 연결되는 처마가 물길이 막히는 것을 치워줘야 하는일, 퍼니스나 에어컨 점검 등 집 관리를 위해 꾸준히 생각하고 들어가는 소소한 경비 들입니다. 그리고 집이 낡아 보이면 내부 페인트 터치업이나 외부의 색을 바꾸어 칠해 보는것등도 포함됩니다.

 

9. 집 바깥의 외부적인 관리 비용

 

어느 정도 관리가 잘 된 지역으로 이사를 가면 사방에 있는 이웃들이 집이외에 바깥에 선덱, 잔디, 가든등 집 바깥의 외주 지역에 신경들을 많이 씁니다 모든 이웃들이 그러하든, 집소유주로서, 내집만 관리가 안되 보이는 것 같으면 안되겠죠? 나무로 된 썬덱 관리와 설치, 울타리(팬스), 정원, 화단 과 잔디 관리 같은 것이 그것입니다. 때로는 좋은 나무를 사다가 심기도하고, 야외의 조형물도 설치하는등 경비가 또 들어가게 됩니다.  모든 것이 어우러져 집의 가치와 만족감이 올라 갑니다.

10. 집 수리 비용

 

집 관리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비용이 들어 가는 항목 입니다. 집을 구매하고 가장 적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지만, 필요한 경비는 몇 천에서 몇 만불 까지 금액이 많이 소요되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붕의 교체, 퍼니스(난방기) 나 에어컨디셔너 의 교체, 가전 기구의 고장에 따른 수리나 교체 비용 같은 것이 그런 경비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이런 일은 미리 자금 계획을 세워서 집을 사서 들어 갈때 조금씩 저금을 해 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상과 같이 집을 구매하고 고려 해 보아야할 10가지의 공통적인 경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개인의 상황이나

지역 여건, 주택의 상황에 따라 가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집을 찾기 위해 애쓰시는 바이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공감과 댓글 부탁 합니다.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